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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NOW ]
  • 입력 2015.12.07 06:12

유진, 홈 임프루브먼트로 날아오르다 # 3

B2B 건자재유통 1편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이자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건자재 유통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소개하는 <유진, 홈 임프루브먼트로 날아오르다> 시리즈를 마련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순서로 B2B 건자재 유통사업 1편입니다.
 
# 홈 임프루브먼트 시대가 열리다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이제는 홈 임프루브먼트(HI : Home Improvement)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최근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는 2017년 건설시장 위기설은 아이러니하게도 연관 산업인 홈 임프루브먼트의 호황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입주폭탄은 건설시장에서는 시장의 포화와 공급시대 종언을 의미한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사업에 진출하고, 유통사업이나 물류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유추해 봐도 이 같은 사실을 어느 정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반면에 국내 주택시장이 상당히 포화된 상황에서 주택 노후화에 따른 주거 여건 개선에 대한 니즈가 크게 늘면서 홈 임프루브먼트가 건축시장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와 같은 건설 호경기를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고 레미콘 역시 하향 안정세에 고착된 상황에서 유진은 지난 2008년 신사업 TF를 만들어 가동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2013년 7월 건자재 사업팀을 신설하여 홈 임프루브먼트를 향한 발걸음의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출발점으로 내세운 첫 아이템은 철근이었다.
 
 
 
# 레미콘 회사가 철근을 팔다

 레미콘 회사가 원재료인 시멘트도 아니고 철근을 판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유진의 발상의 전환에 의아해 했고, 또 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건설현장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여기에 대한 답은 쉽게 나온다. 도로를 내고, 다리를 세우고, 건물을 짓는 현장에 이르기까지 레미콘이 투입되는 현장치고 철근이 사용되지 않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건설사의 입장에서도 레미콘과 철근을 한 곳에서 구입하게 되니 발주와 결제도 편하고 또한 이를 통한 원가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업 일선에서 ‘믿을 수 있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라는 질문과 영세 유통사의 부도 등으로 건설사와 제강사 모두가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다. 레미콘 1위 업체인 유진이라면 모두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 덕분이었다. 여기에 전국 각지에 있는 레미콘 공장과 일선 영업사원들의 네트워크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한 몫을 했다. 이렇게 유진의 자신감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B2B 건자재 유통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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