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같은 영업팀]신뢰의 아이콘, 유진기업 본사 영업팀 1탄

유진의 영업팀을 찾아 만나보는 코너, ‘OO같은 영업팀’의 두번째 순서 유진기업 본사 영업팀을 소개합니다. 유진기업의 영업팀은 본사와 사업소로 구분됩니다. 사업소는 각 공사 현장과 대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 건설사 본사와 접촉하며 현장과 사업소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본사 영업팀입니다. 레미콘 업계 1위를 유지하는 유진기업의 노하우를 구자훈 영업팀장을 통해 들어봤습니다.

#우리_우리 영업팀은 이런 팀
유진기업 본사 팀장을 포함해 총 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건설사 본사를 상대로 영업하기에 과장급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건설현장이 개설되면 인근 지역에 가까운 레미콘 공장에서 물량을 납품할 수 있도록 본사와 협의합니다. 발주를 받으면 사업소 영업팀과 협의해 최대한 많은 물량을 납품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합니다.

#특색_최강의 조직력과 신뢰할 수 있는 비주얼
영업은 왕도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며 창의적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자유롭지만 업무체계만큼은 철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팀플레이에서는 국내 어느 영업팀보다 강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강한 팀플레이를 유지해야 업계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또한, 팀원들은 항상 단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옷차림과 외모로 업계 본사 영업팀 중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웃음)

#사건_영업하다 보면 이런 일도?
A건설사와 거래가 어려운 적이 있었습니다. 개선방법을 찾던 중 건설사의 담당자가 바뀌는 일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고 유진의 인식을 달리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서서히 물량이 증가하고 A건설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그 담당자도 다른 부서로 이동했지만, 여전히 연락하며 지냅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리면 기회가 반드시 옵니다.

B건설사는 공사 기간 단축을 중시하는 회사입니다. 당시 서울 신촌 일대 현장이었는데 급하게 많은 물량을 타설해야 하는 상황이었죠. 건설사 본사 담당자와 현장소장의 다급한 요청에 매우 어렵게 야간 타설을 진행했습니다. 아마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열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출하를 했습니다. 당시에 본사, 사업소 할 것 없이 영업팀원들이 붙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현장소장은 그때 공을 인정받아 특진해서 승승장구한다고 합니다. 모두 힘들었지만 유진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줘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C건설사는 우리와 거래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 C건설사 사장의 집을 찾았습니다. 언제 퇴근할지 몰라 장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지만 무시당했죠. 두 번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세 번째 방문에서야 이야기를 들어주더군요. 그리고 우리 같은 사람 처음 본다며 흔쾌히 거래를 허락했고 꾸준히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노력하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소통_커뮤니케이션은 영업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영업을 흔히 외부에서만 하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하지만 내부영업도 외부영업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자주 사업소를 방문해 시황도 설명하고 사업소 영업팀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외부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회사의 원활한 영업활동을 유지하고 있죠. 하지만 신규 개설 현장에 대해 수주를 실패해 사업소에 연락할 때면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그럴 때 되려 괜찮다고 하면 힘이 나죠. 하지만 역으로 사업소간 경계지역에 신규 개설현장은 갈등을 유발하기도 해서 한쪽에서 섭섭한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기에 갈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본사 영업팀 1탄은, 부록을 끝으로 마칩니다. 2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