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세종공장 막내들의 유쾌한 수다-2

4인 4색 막내들의 인터뷰

유진기업 세종공장 막내들의 유쾌한 수다 1편 이에 오늘 2편을 공개합니다. 더 재미있고, 더 진솔하고, 더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퐁당 빠져볼까요?

 

진취로, 창의로, 신뢰있게 대답한 메인 요리

- 최근 진취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있다면?

홍범: 승헌이와 함께 2달째 헬스장을 다니고 있어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헬스장을 다니는 것 같아요. 서로 의지하면서 운동하니, 더 성실하게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헬스를 해서 좋은 점은 일단 몸이 건강해져서 좋은 것 같아요. (종범에게)형 같이 다닐래요? (종범: 나는 됐어. 너네끼리 해. 취미로 기타도 배울 거고요. 제가 이렇게 무언가를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 어느 날 문득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했던 게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도전하게 되었어요. 대학교도 그래서 다니게 됐어요.

지호: 저는 재테크.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한 번 고민하고 살걸, 두 번 고민하고 사게 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한데, 아이 물건 살 때는 이런 마음 자체가 없어져요.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랄까.

승헌: 업무와 관련된 품질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산업기사 자격증을 땄고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해요. 시간 날 때마다, 공부해요. 또, 시험 치기 2주 전에 정말 총력을 다해 공부하는 것 같아요.

막내로서 선배들에게 신뢰를 주는 방법?

지호: 눈치껏 행동하는 것. 상대방의 입장에서 지금 감정이 어떨까? 지금 뭐가 시급한지를 미루어 알아내서 정말 눈치껏 행동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또 하나의 노하우라면, 상대방 즉 선배 입장에서 생각하는 거죠. 만약 내가 저 위치에 저 상황이었으면, '나 또한 그랬을 것'이다 생각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승헌: 최대한 빨리 움직이는 것! 선배들이 뭔가를 지시하면 앉아서 듣기 보다는 엉덩이를 먼저 떼고, 행동해요. 재빨리 움직이는 것! 요것이 막내의 자세이자, 사랑받는 노하우인 것 같아요.

홍범: 저는 그냥 평소 성격대로 해도 예뻐해 주시던데요. 오죽 잘해야지 (일동 웃음)

 

유진에버 with 디저트

- 유진에버 즐겨 보시나요?

일동: 저희는 매일 보는 것 같아요.

지호: 읽을거리가 많아져서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다른 계열사분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다른 계열사를 이해하게 되고, 또 얼굴을 본 적 없지만, 같은 유진인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승헌: 또 유진기업 다른 지점에 있는 분들의 소식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전사원교육 때 얼굴을 보고 인사했던 분들이 유진에버 인터뷰이로 나오면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고 그러거든요.

일동: 그리고 이벤트가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벤트에 응모하면서 당첨에 대한 설렘도 갖게 되고, 직장생활에 소소한 재미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 ‘식샤를 합시다’를 신청해주신 고택영 대리는 어떤 분인지?

일동: 막내 생활을 오래하셔서 그런지, 정말 예의가 바르시고 깍듯하세요. 심지어 후배들한테도. 항상 정해진 선을 넘은 적이 없으신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유머러스하고, 농담도 잘하세요. 또, 일을 굉장히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세요. 정말 배울 것이 많은 선배에요. 여기에 심지어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해요. 모임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하면, 혼을 쏙 빼는 사회 진행으로 한층 분이기를 돋구거든요. 고택영 대리님, 저희 이만하면 잘했죠? (웃음) 참. 이 말을 빼먹을 뻔했네요. 정말 야구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한화의 열성팬이죠. 한화 파이팅!

- 고택영 대리에게 한마디 하자면?

일동: 이번 인터뷰 됐다고 저희보다 더 좋아하셨거든요.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오고, 즐겁게 즐기다 오라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요.

- ‘식샤를 합시다’ 인터뷰 소감

일동: 저희끼리 단톡방을 만들어서 전날까지 의논했어요. 만나면 뭘 말해야 하나, 어떻게 말해야 하나 하고요. 막상 와보디, 정말 수다만 떤 것 같네요. 저희 인터뷰 나오는 거 맞죠?

종범: 저는 사실 ‘식샤 합시다’ 이 인터뷰가 프로그램 이름에서 따온 건지 몰랐어요. 그래서 자꾸 담당자분이 문자나, 메일에 ‘식사’를 ‘식샤’라고 쓰길래, 이상하다 생각했죠. 근데 승헌이가 알려주더라고요. 이게 드라마 이름에서 따왔더라고. (승헌: 형만 몰라)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네요.

 

훈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인터뷰였습니다. 막내들을 살뜰히 챙기는 ‘고택영 대리님’의 따뜻한 마음도 참 뭉클했습니다. 세종공장 막내들이 승승장구하길 바라겠습니다.
따뜻한 한 끼, 따뜻한 대화가 있는 ‘식샤를 합시다’는 다음에도 계속됩니다.

/ 식샤는 이곳에서 진행했어요.
포춘차이나

대전 죽동에 위치한 포춘 차이나는 모든 음식이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 특히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탕수육과 얼큰하고 시원한 황제 짬뽕은 이 곳의 대표 메뉴다.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 623-2
전화번호: 042-82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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