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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 NOW ]
  • 입력 2021.06.14 10:49

금융투자와 문화예술의 만남...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크리에이터스 뮤지엄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한덕수 금융센터장 인터뷰
“문화와 금융이 만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금융과 문화의 만남. 좀처럼 상상이 가지 않는 낯선 조합이지만 그렇기에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 증권사 지점이 있다. 익숙하면서도 조금은 색다른 공간,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의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을 만나본다.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한덕수 금융센터장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한덕수 금융센터장 

 

유진에버(이하 '유')_이번에 선보인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은 어떤 곳인가?

한덕수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장(이하 '한')_유진투자증권과 숙박예약 플랫폼 야놀자의 공간 비즈니스 계열사인 야놀자 C&D가 함께 만든 프리미엄 문화공간으로, 강남구 논현동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1층에 461㎡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매 시즌별 새로운 콘셉트의 공간 구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아트컨설팅, 도슨트 투어, 미술품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금융투자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예술과 공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유_금융과 문화예술의 조합은 처음 듣는다. 어떻게 이런 문화공간을 구성하게 되었나.

한_맞다.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은 금융회사가 공간 비즈니스 회사와 손잡고 상설 예술전시관을 선보인 첫번째 사례다.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을 기획한 이유는 고객들에게 금융투자와 문화가 결합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챔피언스라운지는 강남지역 5개 지점을 통합해 만든 유진투자증권의 대표 대형 고급화 점포다. 점포 기획 단계부터 차별화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 문화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점포의 공간구성 단계부터 이를 적극 반영했다.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크리에이터스 뮤지엄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크리에이터스 뮤지엄 

 

유_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객대상 행사 진행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한_출범 이후 곧바로 코로나 사태가 터져 우리가 준비한 금융과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최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미술품 전시회, 아트펀딩 강연,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작년 10월에는 금융회사 최초로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 때문에 현재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유_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

한_문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챔피언스라운지의 운영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야놀자와 협업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트렌디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을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로 성장시키고, 챔피언스라운지를 금융투자업계 대표 금융센터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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