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IT본부 인프라운영팀의 장성화 과장

열정을 기반으로 완벽한 보안 구축

나눔로또의 공정하고 투명한 추첨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나눔로또 IT본부 인프라운영팀. 정보보안업무를 담당하는 정성화 과장의 인터뷰를 통해 추첨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터 인프라운영팀의 이모저모까지 다채롭게 들어보았다. 
 
 
Q> 간략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나눔로또 IT본부 인프라운영팀에서 정보보안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성화 과장입니다.
 
▲ 나눔로또 IT본부 인프라운영팀 장성화 과장
 
Q> 근무하는 부서의 소개와 본인업무 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A> 12명으로 구성된 나눔로또 인프라운영팀은 나눔로또 IT 인프라 환경의 전반(구성, 변경, 통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눔로또 정보보안 담당자로, 외부에서 공격하는 해커에 대한 방어 및 내부 사용자에 대한 중요 데이터 유출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Q> 업무에 있어 가장 뿌듯할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A> 가장 뿌듯할 때는 많은 TASK가 하나하나 해결되어가고, 보안 이슈가 해결되면서, 나눔로또 보안이 완벽하게 이뤄지는 그림을 볼 때입니다. 반대로 사용자들의 불만과 원망을 들을 때 가장 힘들어요. 통제가 강화될수록 사용자들은 불편해지고, 불만사항이 늘어가기 때문에 불만과 원망은 늘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하여, 이 또한 감내하고 있습니다.
 
Q> 일부 네티즌이 여전히 로또 조작설을 믿는 모양입니다. 보안 담당자로서 한마디 하신다면?
A> 로또 추첨은 추첨기 점검, 추첨볼 계측, 당일 사용할 추첨볼 추첨 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또한 중요 데이터는 철저한 보안을 통해 기밀성과 무결성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기에 절대적으로 조작은 있을 수 없습니다.
 
Q> '끼니는 그저 때울 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쁘다 들었습니다. 업무로 지쳤을 때 힐링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는?
A> 음악과 운동이 저의 힐링 노하우입니다. 지칠 때면 예전에 자주 듣던 잔잔한 음악 몇 곡을 반복해서 들어요.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그리고 업무가 끝나면 운동을 주로 합니다. 땀나도록 운동한 후 시원하게 샤워하면 모든 스트레스 및 피로가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Q> 본인에게 복권은 어떤 의미인가요?
A> 복권은 당첨의 기쁨보단, 복권 구매로 얻는 일종의 작은 희망과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Q> 올해도 이제 두 달 정도밖에 안 남았어요. 올해 목표했던 바를 다 이뤘나요?
A> 올해 아직 두 달이나 남았습니다.^^ 업무적으로 목표한 사항은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개인적인 목표 사항은 잠시 접어두고 있어요.
 
Q> 201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자면 무엇인가요.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든 좋습니다?
A> 2014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정신없이 달려온 해인 것 같아요. 주마간산처럼 올 한해 했던 일들이 스쳐 지나가지만, 아쉽게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일은 없는 듯합니다. ㅠㅠ
 
Q> 나눔로또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나눔로또의 보안담당자로 완벽한 보안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Q> 끝으로 유진에버 구독자인 유진가족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세요?
A> 인터뷰 답변을 하며, 앞만 바라보면서 달려왔던 올 한 해를 뒤돌아 보게 한 계기가 되었어요.
복권은 기금을 통해 복지증진사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매한 복권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됩니다. 복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2014년 기억에 남는 일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일이 없다고 대답할 정도로 완벽한 보안환경 구축이라는 목표를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린 정성화 과장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남은 두 달 동안 꼭 기억에 남는 추억 꼭 만들길 바라며, 이번 인터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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