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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자재 ]
  • 입력 2020.08.05 14:25

동양,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지속 상승세 유지

토목건축공사업 최근 4년간 123계단 올라 2020년 121위
산업환경설비분야에서도 40위로 전년대비 18계단 상승

동양은 지난달 31일 발표된 2020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 121위(전년대비 ▲12), 산업환경설비 40위(전년대비 ▲18)를 기록했다.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매년 7월말 공시하고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평가는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한다.

동양은 2017년 토목건축에서 244위를 기록했지만 2018년 176위, 2019년 133위, 2020년 121위로 최근 4년간 123계단 상승했다. 산업환경설비는 2017, 2018년은 42위였고 2019년 58위로 하락했으나 2020년 40위로 18계단 상승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동양 공사수주 주요실적

2018년 △삼천포발전본부제4회사장 회∙이송 설비 설치사업

2019년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5,6호기 환경설비 설치공사 △현대오일뱅크 해상출하설비 설치공사 △영동화력발전기 2호기 우드펠릿 연료취급설비 △위스테이 지축 신축공사 △고양삼송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사업 신축공사 

2020년 △금호티앤엘 선형창고 2호기 건설공사 △서울시 지하철 승강편의시설설치 토목공사 △대한제지 청주공장 환경설비 개선공사

동양의 건설플랜트부문은 건설경기의 전반적 침체상황에서도 꾸준히 수주를 이어나가며 시공능력을 입증했고 그 결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

건설플랜트부문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사태로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이지만 그간 쌓아온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적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시공능력평가에서 100위 이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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